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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인섹시큐리티,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그레이키’, ‘베라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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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7 13:20:49

인섹시큐리티, 그레이키·베라키·아티팩트아이큐 솔루션 국내 공급

수사·조사 담당자 교육 지원으로 수행 능력 향상 및 업무 효율성 높인다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디지털·모바일·드론 포렌식 및 악성코드·침해사고 분석 대응 전문업체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모바일 잠금 해제·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 기업 ‘그레이시프트(Grayshift)’의 법 집행기관용 iOS/안드로이드 암호 해독·증거 수집 솔루션 ‘그레이키(GrayKey)’와 일반 기업용 iOS/안드로이드 잠금 우회 데이터 추출 솔루션 ‘베라키(VeraKey)’,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데이터 수집 분석 도구인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잠금 해제·포렌식 솔루션 ‘그레이키’ [이미지=인섹시큐리티]


인섹시큐리티가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기업인 ‘마그넷 포렌식’은 ‘그레이시프트’의 인수 합병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다. 그레이시프트는 합법적인 모바일 접속 및 데이터 추출을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그레이시프트의 솔루션은 법 집행기관과 정부 조사기관이 중요한 포렌식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익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되었다. 마그넷 엑시움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관들은 그레이시프트의 ‘그레이키’, ‘베라키’, ‘아티팩트아이큐’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레이키(GrayKey)’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으로서 잠금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장치에 합법적으로 접속해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추출함으로써, 더 많은 사건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그레이키는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 1,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해 경찰 수사관은 모바일 조사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범죄 수사관은 현장에서 완전한 증거 관리 체계를 유지해 최적의 올바른 절차와 방식으로 사건을 조사할 수 있다. 포렌식 수사관은 중요한 증거에 대한 엑세스 권한을 확보해 포렌식 분석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분석으로 사기· 마약 밀매·아동 착취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증거를 복구할 수 있다.

‘베라키(VeraKey)’는 일반 기업용 모바일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으로서 잠금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접속해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특히 베라키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고 조직이 직원과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철저한 모바일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이 쉽고 △제3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이미지 △위치 데이터 △기기에 저장된 이메일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로그 △삭제된 콘텐츠 등을 포함한 디지털 증거에 가장 포괄적인 접속이 가능한 전체 파일 시스템(FFS) 추출을 지원한다.

그 외 동시 추출 및 분석 기능으로 최단 시간 내 신속한 TTFF(Time-to-First-Fact) 지원과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술로 효율적인 데이터 아카이빙 및 접근성을 지원한다.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는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모바일 포렌식 분석 도구로 조사관이 대량의 모바일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자동 업로드해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장치의 모든 활동을 연대순으로 쉽게 볼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하면 분리되어 있던 △연락처 △위치 데이터 △통화 세부 정보들을 동시에 타임라인 형식으로 연결해 볼 수 있다. 이는 범죄 전·중·후에 일어난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티팩트아이큐의 연락처 목록에는 △이름 △전화번호 △소유자와 연락처 간의 총 메시지 수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날짜·시간 등이 모두 표시되며, SMS·MMS 메시지 및 연락처별로 그룹화돼 날짜·시간 순서로 볼 수 있다. ‘대화 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연락처 그룹에 대한 메시지가 표시되며, ‘위치’ 메뉴를 선택하면 △중요한 위치 △사진 위치 △WiFi 연결 △GPS △기지국·미디어 GPS 메타데이터와 같은 아티팩트를 시각적 지도에 표시하는 읽기 쉬운 형식의 위치 데이터로 표시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그레이시프트의 모바일 포렌식 업계 표준 솔루션인 그레이키와 베라키를 사용하면 합법적으로 모든 모바일 장치에 접속해 데이터 추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증거 보존을 유지할 수 있어 이미 전 세계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도입·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레이키와 베라키 솔루션 국내 공급과 함께 수사 및 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정확한 모바일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키(GrayKey)’와 ‘베라키(VeraKey)’, ‘아티팩트아이큐(ArtifactIQ)’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섹시큐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출처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1062&page=1&mkind=1&kin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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