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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국세청, ‘세무조사 안내문’ 등으로 기관 사칭하는 해킹 메일 주의 당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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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4:16:25

기관 측, 이메일 통해 ‘세무조사 출석요구’ 보내는 경우 없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 안내문’ 등으로 국세청을 사칭하는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이달 초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세무조사 출석요구’를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최신 기관을 사칭하는 해킹 메일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자료=국세청 홈페이지]

 

 

안내문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사칭 메일은 제목에 ‘세무조사 안내문’ 등 의심스러운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문구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메일을 열람하지 말고 곧바로 네이버 또는 카카오 등 포털에 신고한 후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을 사칭하는 해킹 메일의 제목은 ‘국세청 세무조사 안내 발송 메일수신알림’, ‘2023년 종합소득세 가산세 통지 안내’, ‘새로운 통지문이 왔어요’, ‘암호화폐 자산신고를 해주세요’ 등이 있다.

 

이 안내문에서는 이와 같은 메일에 계정 정보를 입력했을 경우에는 곧바로 패스워드를 변경하고 향후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경찰청 등 관련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해킹 메일 신고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 시스템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출처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9650&page=1&mkind=1&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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