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A Lab.] SBS뉴스(25.09.18) 8년 전 경고 있었는데…보안조치 실수로 털렸다 (곽진 교수님 인터뷰)
Author 관리자시스템Date 2025-09-19Views 505
롯데카드는 고객 결제 정보 서버 관리에 미국 오라클 사의 '웹로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서버와 서버를 중개해 주는 소프트웨어의 일종인데, 이미 지난 2017년 보안 취약점이 문제가 되며 제조사에서 나서 업데이트를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롯데카드도 운영 중이던 48개 서버에 보안 패치를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해외 소규모 서비스를 담당하는 웹로직에는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버의 제어권이 탈취되면 정보 유출, 추가 악성코드 설치, 네트워크 내 다른 시스템 공격까지 가능해져, 사실상 모든 권한을 해커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롯데카드는 17일이나 해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당국에 신고할 때도 정보 유출량은 1.7 기가바이트라며 상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곽진/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 똑같은 사고가 발생을 하지 않으면 이제 그 부분은 우리 조직의 보안은 다 해결이 됐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쪽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좀 뭔가 소홀한 부분이 발생할 수가….]
롯데카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보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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